올해 50된 남편...
평소 좋은 성격은 아니지만(예민하고 까칠한편...) 가장역할에 충실한 사람이라 그러려니..하고 살고 있는데요...
예전과는 달리 요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아줌마들처럼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지고...
여자들 몸매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드라마나 영화는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다가 날씨소개 코너가 나왔는데,
날씨에 신경을 쓰는게 아니라 기상캐스터의 몸매가 어쩌구...저쩌구...
예전에는 정말 그러지 않았는데요, 사람이 바뀐것 같아요...ㅠ.ㅠ
남자들도 갱년기라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그러는걸까요??
아님 울 남편만 이러는건가요??ㅠ
50넘은 남편분...다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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