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딸이 수시로 전남대, 인하대 경영학과에 합격 했습니다.
딸은 수시쓰기 전에는 전남대 경영학과가서 학비를 아껴뒀다 나중에 공무원공부할때 학원비로 지원해달라더니
수시를 치르고 2곳이 다 합격이 되니 인하대가 더 가고 싶은가 봅니다.
선생님들께도 여쭸더니 당연 인하대지 했다면서 그래도 사람은 큰물에서 놀아야 된다고 지금 맘은 6:4정도로 인하대로 가고 싶답니다.
하지만 인하대는 여기에서 바로가는 버스도 없고 자가용으로도 4시간이나 걸립니다. 저희집은 전라도 입니다.
저희 부모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국립대이다보니 학비도 싸고 거리고 가까워서( 2시간못걸림) 언제든지 저희가 가서 볼수있다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만은 그래도 딸의 장래문제라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인하대는 공과계열은 많이 알아주지만 그래도 문과는 쪼금 그래서 어차피 같은 급이면 저희는 전남대가 훨 났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지혜를 좀 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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