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사건을 봤는데요.

기가 차고 어이가 없더군요.

전에 땅콩 사건때도 그러하더니

등산브랜드 회장의 갑질

간장공장 회장의 갑질

백화점 주차요원을 무릎 꿇린 일

어쩌다 이웃들 차를 한잔 마시게 되었는데요.

최순실 이야기를 하다가

조금 잘사는 이웃 언니가 하는 말에 모두 경악을 했습니다.

"지 돈으로 지가 쓰고 사는데 뭐가 문제냐고? 돈 많으면 다 쓰고 죽어야지. 돈 많이 쓰는것도 능력이다"

일동 얼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곳곳에 있을 수 있겠다.

생각을 하니

소름이 돋더군요.

국민들 세금을 함부로 쓴거라고 누군가 말하니

그것도 능력이라더군요.

헐 

그 언니가 저번에는 마트에서 계산원이 불친절 하다는 이유로 사장 불러다가 난리 난리를 쳤답니다.

별로 불친절한 사건도 아니었다는데

사려고 바구니에 담았다가 계산할때쯤 빼서 그냥 내려 놓았는데 계산원이 제자리에 다시 가져다 놓아 주시겠어요?

라는 말을 했다고 사장을 불렀답니다.

갑질 하시는 분들은

어릴때부터 어떤 가정환경 속에서 자랐기에 저리 이상하고 요상스런 어른이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