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린시절 시골에서 명절때마다 내려가면 곶감을 맛있게 먹었던기억이 나는데
그땐 요즘처럼 줄에 매달려 말린 곶감이 아니라
나무대살에 하나하나 꽂은체 말렸고 거기에 달짝지근한 하얀분가루가 매우많았던 곶감인데
요즘은 하나같이 줄에 달아 말린곶감뿐이네요
그리고 요즘곶감이 알맹이는 큰데비해 하얀분가루도 없고 속은 그냥 홍시 겉은 쫄깃하지안고 너무연하고 부드러워 별로더군요
이빨약한 분이나 노인분들이 드시기엔 좋을듯..
하지만 옛곶감은 하얀분가루가 매우많았고 겉은 제리처럼...쫄깃쫄깃 속은 적당한 홍시였거든요
요즘들어 그런곶감을 찾기도 힘들고 본적도 없는거같아요
혹시 이런곶감 파는곳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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