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저희 아이가 탁구를 다니는데 두친구는 같이 한달 끊어서 매일 오후 8시쯤 갑니다. 2명은 같이 수강하는 친구. 한명은 수강하는 친구는 아닌데 도중에 만나 그냥 같이 간 듯해요.이렇게 저희아이 포함 4명이 갔는데 1시간쯤 후에 아이가 씩씩되며 오길래 연유를 물으니 어떤 할아버지가 옆테이블 탁구치는 아줌마들 나가니까 애들보고 문닫는다고 나가라고 내쫒았데요. 그래서 애들이 탁구장 위층계단에 앉아있는거를 그 중 한명 엄마가 탁구 수강료 내다가 본 거죠. 그래서 자초지종을 듣고 탁구원장한테 전화를 해서 어디계시느냐? 어떤 할아버지가 문닫는다고 애들 내쫒았다고 얘기를 하니 원장이 자기가 자리를 비워 친분있는 할아버지께 10시에 문닫고 가시라고 부탁했다고 하드라구요. 저는 하도 이상해서 아이한테 너네 탁구장가서 시끄럽게 휴대폰 게임한거 아니냐고 물으니 안했다 하는데...저희아들은 아직휴대폰없고 다른애들은 있구요. 초6입니다. 오늘 수강료 낸 엄만가 낼 엄마들 모여 따지러 가자고 하는데 저는 가기싫다고 두명 엄마한테 그랬거든요.
이미 원장한테 전화해서 말했고 가고 싶은 엄마가 가서 얘기하면 될것같아서요. 근데 굳이 다같이 가야된다하니 난감합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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