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도  그리고 지금도  통용되는말이

사람은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있잖아요

그런데 이말이 전 틀리다고 봐요

먼저 시어머님이 성격과 기질이 강한데 아주버님이 어머님과 같거든요

저희신랑은 순둥순둥하구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주장강한 아주버님을 그렇게 미워하고 싫어하고

근처에 살아도 대면대면하는반면

저희신랑은 그렇게 챙겨주시려고 애쓰시네요

시댁 친인척도 이사실을 다알정도이고요

저 처녀적에 다녔던 직장생활할때

부서마다 팀장이 있었는데 여자팀장 두명이 보통사람보다 기가세고

이기적이였고 절대 먼저 선심쓰지안는 성격인데

이상할정도로 이두명이 서로간에 배쳑하는 상태였고

되려 초짜 신입이나  순하고 여린 직원은 꼭옆에 붙쳐놓고

밥먹고 수다떨고  출퇴근하고

그랬어요  다른 카페글보면 텃세때문에 신입이 중간에 스스로 나거거나

그런글도 있지만 제가 다녔던 직장은 그랬던 기억이나요

그런데 신기한건 모임에서도 마찬가지

목청좀 크고 리더기질있었던 언니가  비스므리하게 기질세고 주장강한

엄마들과는 그냥 그런 관계  인사나하는정도?

그런데 그언니와 매일붙어다니는 단짝언니는  목소리도 부드럽고 상냥하고

완전히 인상자체도 정반대

하지만 단짝이라 매일 붙어서 다닐정도였네요

되려  똑같이 목청 크고 리더기질있는 사람과 어울릴줄알았는데 의외로 생각했거든요

마지막으로  우리 이모

이모가  여장부성격이세요

기골도 여자치곤 장대하고 눈부리부리하고  말투도 억양이 강한데

이모딸도 그렇거든요

딸만 세명인데  큰딸이 이모완존 빼다박았고

두명은 이모부닮아  평소 목소리도 조용조용하고 속삭이듯말하는편인데

이모는 그렇게 큰딸과 매일싸우고 서로 지겹다고 매일 언성에 다툼에

히한하게도 두명의 딸하고는 그렇게 이뻐죽을라고 해요

그런데  왜 끼리끼리 같은사람끼리 만난다란 말은 왜 생겼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