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게 마셔버리고 싶은 날 입니다
돈없고 지지리궁상에 성격파탄같은 아빠,새엄마
그지같은 시댁식구들
사춘기아이땜에 뒤집어진 속 청소기 돌리며 기분좋게 다스리고 있는데 남편이 다 니가 잘못키운 탓이고 너랑 하는짓이 똑같다고 그럽니다
애들도 다 버르장머리 없고 나도 그렇고 너네들 어디한번 두고보자네요
후...이렇게 개무시 당하면서 버텨왔는데 정말 힘듭니다
요즘 애들방학이라 밤일이 뜸해서 그런가
짐승같습니다
지 만족만 하려고 하고 난 아파죽든말든..
하기싫어 죽겠는데 가끔 저러는거 보면 그냥 알아서 바람이나 펴라 싶네요
너랑 딱딱 맞는년 찾아서...
넌 이래놓고 친구랑 술쳐먹고 다 풀면 되겠지만
집에서 난 어린둘째랑 사춘기 큰애한테 잘때까지 시달리다 피곤해서 뻗는다..
열받으니 글이 대책없이 써지네요 후..우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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