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부모님들 희생의 아이콘이엇죠?
그런부모님 아래 전 존중해드리며 말잘듣는 착한딸로 불렷엇습니다
남편도 여전히 부모님께 존댓말로 네네 알겟습니다가 일상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중3딸 정말 저밖에 몰라요
식사를 하고 뚜껑을 열어놯기에 먹엇으면 닫아라 치우라고도 안햇는데
나 힘들어 하며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제가 워킹맘이라 일이 고단해 저녁차릴때 조금만 도와달라 하면
하나하고 남동생 들먹이며 본인이 조금 더햇다고 억울하다고 제가 혼내니
억울하다고 웁니다
동생이 몸살이 나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할때 죽 사다가 줘라 햇더니
약속잇다며 짜증을 내네요
동생은 누나교정치료 때문에 이 아플때 마니 사다줫엇거든요
딸에게 우선순위를 물어봣더니 아무 생각이 없데요
소중한것이 뭐니 해도 묻지 말라네요
어릴때 귀하게 소중하게 키웟건만 어디서부터 잘못키운건지 너무 속상합니다
이런 딸과 평생을 함께 할 생각도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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