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신랑은 40대 후반인데 어릴쩍 시골 초딩 동창이 갑자기 연락이되서 여자두명 남자두명 이렇게 카톡으로 인사를 하더니 만나자고 날짜를 잡드라고요 저희신랑은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시골에서 초등학교6학년때 도시로 이사왔었고요 그런데 갑자기 여자동창한명이 회사까지 전화해서 인사를 하고 카톡서도 반갑다니 보고싶다니 만나자니 이러는데 기분나빠서 나가지 말랬더니 저보고 고향친구들인데 내가 이상하다며 약속날짜를 잡았드라고요 한번은 만나게 하는데 두번은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한번 본이상 두번도 만나게 되지않겠어요? 기분나쁜 내가 이상한걸까요? 아님 쿨하게 만나라고 하는게 맞나요? 연락된동기는 아주버니 동창모임서 저희신랑 얘기를해서 동생들한테 얘기가 들어가서 연락된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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