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예전 남편분 외도로 힘들어 하는 님 글 읽고 궁금한게있고 몰라 여쭤요
이혼 전제조건 아니라도 상간녀 소송 할수있다고 알아요
제 동생이 지금 그런입장이라 소송 준비중에 있어요
포커 페이스하다 결정적인 톡내용. 뭐 등등 증거확보해 들이미니 제부는 싹싹빌고 그렇게 덮으려하는데요. 이혼은 안해요.
상대녀는 공무원이에요 아이있는 43세 유부녀.
대학때 사귄사이라고까지만 알고있고
그 여자를 직장으로 찾아갔더니 되려 큰소리치다 빌더군요.
때리고 머리채잡고 이런건 못하고 가만있진 않을거라 한마디 했어요.
두어달전이라 묻고가려는데.
만나진 않는것같은데 몇년후에라고 울컥울컥하고 억울한마음 덜할거라고 소송준비 합니다.
그돈 적게는 천 이천 받아 부자될것도 아니고 그돈 받아 기쁘겠냐만은 지들 한 값이라 여겨라구요.
소송장 보내고 그여자 남편에게도 알릴거에요.
근데 더 잃기싫어서 가정을 지키려고 소송안한다는 뜻이 이해가 안가요. 제 동생은 가정을 지키려고 본인을 지키려고 하거든요. 뒤늦게 들쑤시면 남편이 또 그 여자 생각하고 둘이 또 쿵짝 맞을 염려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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