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보내셧는지요~

요즘 중2아들 미술장래땜에 요리저리 정신쏠렷네여~

아들이 집안 형편과 여러모로 일반고로 정헀구요...

아들이 아침에 남편한데 일반고다니며 실기쌓고 입시학원 다닌다고 말했나봐요...

남편이 실망스런 표정으로 서울예고 왜 포기했냐고 그러더래요

미초~~

미대 뒷바라지 능력도  않되면서 아들 한데 그런말 을?

남편이 야쇽하네요... 부부가 맞별이 랍니다...

집은 전세구요  ㅜㅜ

아들이 학교 미술선생님께  카톡으로 예고쪽 상담헀나봐요

학교 내에서 아들하고 미술 잘하는 선배가있는데  따로 \화실다니구

그엄마가  미대나와서 아들 도 엄청 열씸히하는집인데요,,,

요번에  선화 예고 붙었데여~~ 

제가 반갑고 부렵더라구요...

아들 뒷바라기와  정보가 없는 제가 언망스럽기도 하구  ㅡㅡ

그렇게 잘하던 선배도 선화예고 붙었는데...

저희아들은 선화예고 는 커녕 서울예고라니

주제도 모르고,,,,

참고로선화 예고 붙은  선배는 작년 학교 대표로 전체 미술대회

1등헀구요...

올해는  저희아들이 전채미술학교대표로 나가서 2등했습니다

1등은 홍익여중 3학년 여학생이네여...(아들 초등학교 미술학원 원장 딸입니다  ㅎㅎ)

그러니 우리아들 예고는 내신이나 그림이나 늦은거 같기도하구

맞벌이 부부 로써 능력만 되면 다해주고싶은데

아들이 일반고로 마음을 굳혓는데

몬가 마음이 애리네여,,,

저녁때보니 해오름속풀이 에 제글이게시판에 크게 나와서 여러맘님들 관심 너무 감격입니다

글솜씨도 없는데...ㅡㅡ'

1명있는 아들 잘키우고 싶습니다

오늘도아들  학원재료갔다주고 오는데

20살 입시학원여학생인데...어찌어찌 얘기하게됬는데

집이 잠실인데  힘들어서 홍대 근처에 자취한다네여....

그림그리는일이 많이 힘드나봐요....

최근제가 살짝  다리가 아퍼서동네  정형외과 물리치료갔는데

요번 환자들은  손목물리치료받는 젊은 환자가많았다는

물리치료사 하시는말씀이  놀랐어요~~ 그림그리는 일을 팔목 인대가 늘어날 정도로 열씸히 하는거구나,,

환자 거의  그림 그리는 입시 생들 와~~ ~~

그림 그리고 일주일 치료받은 여자 환자는 홍대붙었다고 기뻐했다는.^^

와우~  재가다 부럽더라구요~~

음대 체대도 있곗지만 요번 아들 미술 계기로

미대 쪽 학생들도 대단하고 꿈과 열정  특히 손으로쓰는 노력이 얼마나

고대고 힘든지  (회사다니는 저도 조직내인간관계 스트래스 만땅인데  )

와~~~~

공부하는 학생들도 대단하다고 다시 느낌니다~~

모든학생들  열공하느라 응원해주고싶네여~~

특히 재수생 학생들도 노력한만큼  꼭다들 합격하시길.....

부모님도옆에서 힘드시곗지만 공부하는 자식들 에게도

잘해주고 이해와 격려를~~~~

말이 다른쪽으로 횡설수설햿는데요 아들이 개학후 (선화예고 합격한 선배)와 미술선생님

과 예고에대해 얘기해보기로 했다내요~~

모든분들 관심과격려 감사합니다~~~~

해오름 홨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