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재수해서 이번에 입학합니다
서울소재 나름 명문여대 신입입학장학생입니다
수업료전액면제
멸일전부터 고등1학년때친구5명이랑 당일부산여행간다하더니(이름만아는친구누구누구,,능청맞게나열)
오늘 아침 첫차서울역서탄다고5시에 나갔고
어려서부터 부모속이고 잘 놀러다니고했어요
의심되어 친구바꾸고 사진찍어보내라하니남친생겼는데허락안해줄거같아거짓말했다고미안하다고 나쁜짓안하고 데이트만 재미있게하고온다고
알고보니 6시반 차 출발과동시에 남친과나란히있는사진...
현역이고 그러니 한살어림... 알바하면서 만낫다네요
요렇게 속여먹으니 약이 올라서요
매일 마감한다며 늦게온것이 이녀석하고 차한잔하며 두시간씩놀다온거네여
알바를 못하게하니 계속하겠다고하는게 수상하더니
오늘 10시차타고온다네요
화가나서정말...... 허락안해줄까봐 거짓말하는거 자기합리화라고.....당겨서 일찍오라했는데 말들을 아이는 아니구요
선배맘님들 어찌이런아이들 단도리해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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