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방은 설 바로 전 중학교 배정인데, 경기도나 다른곳은 이미 발표 나서 교복 사러 가더라고요.
저도 당연히 발표나면 사러가는 것으로 알았는데, 방학이라 애들 밥만 해주며 잠수타고 있다가 간만에 연락온 동네엄마하는말이 이미 주변에 아는 사람들은 벌써 교복 다 맞췄다고. 다른 학교 배정 받아도 같은 사이즈로 주는거라고. 미리 안하면 사이즈 다 빠져서 사지도 못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공동구매교복은 질이 별로고 가격차이도 별로 없어서 생각도 다들 안하는듯.
그 소리에 놀라서 연락한 어떤 엄마는 아니라고 늦게 2월중순되서 사면 할인도 되고 차라리 낫다고. 사이즈 빠진다는 소리는 업자들 소리라고 아니라고 하는데 ㅡ ㅡ
느즈막히 가서 사야지 생각은 했었는데 또 사이즈 없어서 동동 거릴까봐 걱정이고.
첫아이라 걱정되네요.
교복 배정 받기 전에 다들 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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