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데, 주말이면 기숙학교에서 짐싸들고 집에 와요. 가방 현관에 던져놓고 방에 들어가면 이대로 끝.. 망부석처럼 핸드폰만 처다보고 있어요.. 티비도 안보고 핸폰만 보네요. 또는 노트북 밥은 먹고 왔을테고, 돈 필요하면 '돈'이라고 한마디 하겠죠! 아이 핸드폰으로 저에게 거는 요금은 무제한 무료인데 평균 3.4분정도 이하인데, 돈 필요한 일이 있을때만.. 아무래도 잘못 키운거같아요. 물어보면 귀챦아서 모른다. 없다. 등등 대화가 안되요.. 얘기하면 잔소리한다고 찡그리고, 공부도 못하면서 비싼 등록금 내면서 학교 다녀야 싶은 생각만 나네요.. 학원비 버느라 일 다니는거 너무 힘들은데,, 핸드폰 박살내고 싶어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