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이 지나서 이제서야 겨우주면서 ㅡ눈물범벅에 이젠 약속에 갈수도없고 ㅡ어머니 아버지가 중요하지 그딴사람들이 머가중요하냐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비약하고 ㅡ결혼식날 호텔서부터 십년동안 계속이네요
욕섞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얘들앞에서도 ㅡ너무 비정하고 일방적이고 무서워요 ㅡ어머니껜 아무것도아니라고.얘교섞어서 얘기하고ㅡ 제가 잘못한걸 부모님께 편이되어서 이제겨우 돌아서는것같은데 너는 왜 자꾸 밉게 보이려고 그러냐고 하는데 제가 처음부터 무슨 잘못했나요? 무슨 얘기일까요?
ㅡ일학년때도 엄마들 모이는데도 둘째 유모차 데리고 동네 찾으러다녀서 가뜩이나 유명한데 또 회자 되게생겼어요
ㅡㅡㅡㅡㅡㅡㅡ
이상 결혼후 십년어머니께 말대답 수위2정도로 몇번 안해봤는데요
제생일날 아들생일친구 생파갔다오려했다가
핸드폰 빼앗기고 되찾은후 보낸 문자입니다ㅠ
사십초반ㅠ 우울한 생일
어두운방에 이불깔고누워 해오름에 들어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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