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은 그 나이까지도 직장생활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게 좋은일이죠.
남편분의 경제능력이 어느정도 인진 모르겠지만
그동안 맞벌이했었다면 경제상황은
평범한 외벌이가정보단 여유있었을테고요.
다만 아이교육.생활습관 잡아주기에는
그동안 여러가지로 힘들고
제약은 많았었겠다 싶구요.
아이교육 신경쓰여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가정에 충실했던 전업주부들은
평범한 월급쟁이 남편수입에
살림은 빠듯했겠지만 아이들한테는 그동안
안정감은 줄 수 있었겠다 싶구요.
경험상 겉으로 보기엔 완벽해보이는 가정도
들여다보면 다 한두개씩 문제들은 있더라구요.
자꾸 과거를 돌아보지말고 현재에 맞춰
충실히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답이라면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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