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보내고 맘이 너무상해서 몇자적어봅니다
저는 성격이 조금우유부단해요
서로 트러블 생기는것 싫어하고 되도록 제가 참아요
그렇다보니 주변에 드세고이기적이고 정말 심하다싶을만큼 못된 사람들이 꼭 주변에 있어요
시부모님과 결혼초엔 조금 힘들었지만 지금은괜찮은데요
손윗동서가 정말정말 애같이 유치하게 먹는걸로 조카들 이래저래 차별해요
먹는거는 꼭 우리아이건빼고 다른동서애둘만 챙겨요
우리아이가 동서애보다 나이많지만 아직 9살도안된 어리다면 어린데 ㅜ 우리애만 빼고 꼭 과자나 먹거리를 줘요
손위라고 아래사람 먹거리는 절대로 안챙깁니다
특히 제것만 쏙빼요
제가 조리한음식들 절대 손안대고요
제가 음식주면 됐다고하면서 절대안먹어요
자기밖에 모른다고해서 먼저권해요
다른 동서들에겐 친절한데 유독 나한테 그래요
특별히 싸운것도아닌데 저래요
시부모도 저보단 손위형님을 더 챙기고 이쁘하세요
먹는걸로 차별하니 기분이 안좋아요 ㅜㅜ
그렇다보니 제자신이 참 가엾고 불쌍해지려해요
아이도 불쌍하구요
좋게좋게 지내고싶은데 내마음같지않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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