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한 달 하고 ~~

일주일 학교 갔다와서 바로 봄방학 들어가서

거의 두달정도 쉬는 느낌이네요..이젠 좀 길다 싶고 지치네요

예비 고등/중2 올라가는 아이 둘 있어요

여행도 갔다오고 교복도 맞추고 가방도 사고 등 ...

나름 분주하게 준비하고 학원 열심히 다니고...

둘 다 집에만 오면 휴대폰 하는게 쉬는거라고 내비 두는데...너무 심하네요

방학이나 애들 편하게 쉬게 냅둔다고 하는게 너무 놀게 하나 싶고...

추운데 학원가고  숙제하고 하는거 보면 맘이 또 짠해서 뭐라 하지도 못하고 지들도 스트레스 푸는

방법 이겠거니 하면서 내비 두는데....요즘은 이제 꼴보기 싫으네요 ㅠㅠㅠㅠ

3월달 부터 전쟁터 일테니 각오들 하라고 하는데... 긴장들을 하는건지...

엄마인 저만 괜히 속타는 기분이네요..

빨리 학교를 가던가 해야지 애들이 너무 긴장이 풀어지고 정신상태가 헤이해진 기분 이네요

예비고등은 어자피 학교들어가면 힘들어 질테니 지금 즐겨라 한다지만...

왠지 불안한 이 마음은 뭘까요?

다른분들 애들 어찌 보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