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도 누구나 나랑 정말 안 맞는 사람 있는건 당연한거죠

사적인 모임에서도 정말 안맞는 사람 꼭 한명씩있으시죠?

제가 싫어하는 유형은

언제쯤 만나는게 좋을까 얘기나오면 어느때가 좋겠다 아무런 의견도 없이

날짜정해지면  연락주세요~~

뭐 이건 다른사람들에게 맞추겠다 이런 의미도 내포되어 있는거 같아

참겠는데

항상 "전 좀 늦을거 같은데 먼저 먹고있어요~~"

시간맞춰 오는거 없이 사전에 늘 이런 맨트 날리고 늦게 참석해서 하는말은

자다가 깜빡했어요~  또는 집근처인줄 알고 시간맞춰나왔는데  이쪽이라 늦었어요 

이유와 변명는 꼭 해요

함께 만나서 다들 얘기하는데 계속 다른사람과 카톡하고 문자주고받는사람

많이 바쁜가봐~~ 하면    아니 그냥 아는 언니가 어쩌구 저쩌구~~

슬쩍 카톡보니 정말 시덥잖은 얘기      카톡울릴때마다 그 진동에 다들 대화 멈추게되고

쳐다봐도  모르는건지 ㅠㅠ

아님 친한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걸까요?

또 다른모임 한명

여러명 모인자리에서 전화오면 그자리에서 큰소리로  계속 사적인 통화 길게 하는사람

목소리도 크고 메뉴도 자기위주로 해야하고~~ 

이런 사람들은 정말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걸까요??

나 또한 완벽하진 않겠죠

누군가 눈쌀 찌푸릴만한 행동을 하면서 스스로 모를수 도 있으니 말이죠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어떤 유형의 사람이 맞지 않으신가요

함께 공유하며  혹시나 나도 그런거 아닌가 한번쯤 고민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