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을 좋아해 결혼이후 엄청 힘들었거든요,, 누구에게 피해는 안주고 집에서 마누라만 스트레스 받았어요,,
남편왈 화투도박 보다는 낫지않냐? 자기는 화투도박은 남의 돈 따먹는거라 정말 못하겟다는..
근데 여자입장에선 술취해 해롱대는꼴 보면 속 뒤집히고 차라리 화투는 해롱대는 꼴은 안보이니 그 마누라가 부러웠거든요,,
부녀회 회원 가입안했는데,, 울동네 부녀회도 모이면 특별 한 일 없이 화투 친다는,, 난 그냥 재미로 그러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돈따먹기래요,, 남자들처럼 큰 판돈은 아니지만 몇천원씩 딴다는..
그럼 누가 더 나쁜 사람일까요? 술먹고 부인 힘들게 하는 사람과,, 술 안먹고 화투 좋아하는 사람과,, 궁금해서 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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