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어리면 어려서 걱정 크면 큰데로 또 걱정 이네요..
중등 아이와 예비고 아이 둘 있어요
애들이 다 컸는데 뭘 걱정 하냐고 하실테지만...저희 아이들이 입도 짧고 키도 작다보니 제가 먹는것에
대한 예민함이 조금 더 있네요 ㅠㅠㅠ
집에 있어도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바로 밥맛도 없고 아점겸 먹을때도 있고...
밥 차려주면 입맛이 없다고 군것질 할때도 있고 ㅠㅠㅠ 집에 있을때도 이러는데
제가 직장이라도 다니면 정말 엉망일듯 하네요
그나마 둘이 스케줄이 같으면 같이 밥 먹던가 뭘 시켜먹던가 하면 좋은데...
학원 시간도 둘이 틀리고 그러니 일어나는 시간도 다 틀리고...
1인분은 배달도 안되고....
제가 3월달부터 직장을 나갈거 같거든요
학기중 이야 상관 없다지만 방학이 걸리네요
다른분들은 둘쑥날쑥한 아이들 스케줄에 맞춰 식사/간식 등 어떤식으로 챙겨 주셨나요?
맨날 시켜먹거나 사먹는것도 좋지는 않을거 같고 벌써부터 걱정 이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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