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 아가씨들 말 붙이기 힘들어요.

덕선이 같은 성격은 기대도 안하지만..

싹싹하고 예의 바란 구석이라곤 찾기 힘들더라구요.

편의점이나 어디 알바하는 아가씨들 봐도 그렇고.. 

딱 지 할 일, 지 말만 하고 한마디를 친절하게 하는 걸 못봤어요.

혹시 댁의 따님이 어딜가도 뚱~ 하게 앉아있는 스타일이 아닐지..

깍쟁이 같이 도도하게 굴거나.. 아님 뚱~ 하게 퉁명스럽거나.. 

기본 성격의 문제인듯해요.

만일 안된다면

어디가서 쉽게 말 붙이고..  말한마디 잘 응대해주고  맞장구쳐주고...   그런것도 다 연습해야 하거든요.

안되면 노력이라도 해야죠.

친구사귀는 단체라는게 어딨나요.

매일 보는 사람들 상대로 연습하고 인정 받아야죠.

원글님도 어디가서 친구 사귀길  바라지마시고

님이랑 대화할때 님 딸 말투나 태도가 어떤지부터 잘 살펴보세요.

답 나올텐데요..

아님 서비스직을 경험하면서 좀 연습하기도 하구요.

20대가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면  스스로 자신이 없겠지요. 

내가 말하면 싫어할것 같고,  재미없을것 같고...

그런건 평소에 집에서 연습해야 하는거거든요.

지금이라도 자꾸 따님이랑 이야기하는거 연습하세요.

직접적으로 말 못한다 친구 못사귄다 타박은 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