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올리는게 쉽지않지만 용기내봅니다 평범하고 자상한 신랑과 서로 싸우기도하지만 전 신랑을 많이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2년동안 저희 부부사이가 성병으로 인해 이혼위기까지왔는데요 처음 2년전에 임질 부터 시작으로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 플라즈마 가 걸려서 크게 다투고 신랑은 빠져나가려고 하는지 저한테 뒤집어 씌우기도 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되버렸어요 전 임질 걸렸을때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줄알았는데 또 다시....
평범한 가정이라 자부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최악이에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신랑이고 저는 전업주부라 능력도 안되고 이혼 얘기 하면 그렇게 하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신랑이 정말 너무 너무 밉고 싫습니다 저 어떡해야 이 난관을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요즘 성병은 도대체 어디서 걸려오는걸까요? 저에게 옮겨서 발견된 경우거든요 모두다 이제 전 어떡해 해야될지 막막하고 눈물만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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