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단지 아파트에 살아요.. 전기실에 거실 등이 고장난거 같아 정중히 전화로 이런것까지 문의드려도 되나? 하니 와서 본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지난번에도 퉁퉁거리고 불 좀 켜봐요. 꺼봐요.. 불친절하던 기사가 또 왔더군요. 여전히 빈정거리는 말투로 이사왔어요? 거길 왜 몰라요? 이건 할줄일죠?.. 어디 인테리어에 연락해서 고치세요.. 참 거슬리는 말투에 갈때 인사하니 못들은 척 가버리대요. 작년에도 같은 태도. 기분이 나빠 관리사무소에 전화해 정중히 이런 말투나 행동은 좀 고치셨음 좋겠다. 한두번이 아닌데 매번 우리 권리인데 부탁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렇다 했더니 관리소 직원이 교육하겠다고 하네요. 잠시후 벨이 울리길래 열어보니 그 기사가 내가 뭘 그리 불친절했냐며 황당하다고 찾아와서 따지네요. 가슴이 벌렁벌렁하니 집에 업자분이 수리하는 중이라 그분 없었음 더 무서웠을텐데.. 그 분 있는거 보더니 난 불친절 하단말 들은 적 없다고 나만 그리 느끼는거 아니냐고 빈정거리고 가네요. 기분이 참.. 나이도 나보다 한참 아래같은데 우리집 주소도 아는데 기분이 찜찜하네요.. 기분 나쁘고 말걸 그랬나.. 찾아온게 괘씸하기도 하고 기분이 안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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