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들고 그러니 식단을 좀 간단히로 바꾸고 싶어요. 아이도 아침에 일어나 바로 밥 먹는게 부담될 것 같고.. 저도 쉰이 코앞이니 이제 밥이 너무 지겨워요. 어제 쇼핑하다 토스트기를 봤는데 잠깐 고민했어요. 지금까지는 펜에 버터 발라 식빵을 약간 구워서 만들어줬는데 토스트기가 있음 과연 편할까.. 한편으론 제가 살림 늘이기를 싫어하는데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그래도 토스트기는 작으니 식탁에 올려두고 쓰면 되니 살림살이 늘어나는 그 스트레스는 잊는다 치고 써 보신 분 어떤가요? 제가 본건 식빵 한조각이 들어가는 토스트기 였던 것 같고 가격은 세일해서 이만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토스트기에 식빵 넣고 얼마나 있음 빵이 구어지나요?? 한번도 안써봐서 그것두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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