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야자 를 보니 궁금해서요

학원을 다니지않아도 불안증이 전혀 없는아이이고 스스로 하고싶어하는 남자아이인데요

1학년땐  매일 야자를 해서 학교에서 자기주도 상이나 선행상 위주 상을  좀 탔는데요

그런데 수학빼고 혼자하다보니 등급이 애매하게 2~3왓다갔다 해서 이번에 국영수 다 봐주는곳으로 학원을 돌렸어요

(수업후 자습까지 다 이루어져서 독서실처럼 따로 겸비해있음)

그래서 야자를 신청안했는데요

아이는 막상 해보니 강의만 주구장창 하는게 아니라 인강도보고 숙제도하고 타과목 공부까지
자기주도로 하다보니 좋다고하는데 주말까지 풀로해도 뿌듯하게 할만하다하는데요

제가 신중히 생각하는편인데

이번엔 정말 상담하자마자 아이도 저도 바로 등록을 하고 새학기를 맞게되었는데

질문이

1.이과인데 국영수를 매일매일 1시간 30분으로 하니 수학이 진도를 어찌뺄지 이것이 고민되네요....

2.야자를 안하니 수시에 좀 걸리네요 ...

신랑이 우선은 자기스스로 해보고 안되어서 학원을 간건데

그럼 일단은 내신을 잘 챙겨서 등급올리면 그게더 낫지않냐고

야자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세월보낼수있다고 ,,,아깝지않냐고

잘한 선택갔다고 합니다

저 잘한거 맞을까요??

종합반 학원은 첨이라 아이구 모르겠어요 단과로 다시 과목별로 보냈어야 하는건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