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인것같은데요. 저희는 자매입니다. 고등1 중등1 이에요. 큰아이가 대체로 욕심이 많아요. 옷이든 운동화든 화장품이든 당연하듯이 동생보다 먼저입니다. 명절때 친척한테받은 절값을 제가 통장관리합니다. 각자 5만원씩 현금으로주고 나머지 통장으로. 큰얘가 따집니다. 나는 저녁늦게까지 야자하고 매점도 가야하고 친구만나야하고.. 왕왕거리며 말이많습니다. 물론 얘기꺼리는되지만 동생도 중학생이고 용돈 동등하게 하자! 그래서 올해부터 자매 같이 주기로해습니다.
만약, 원글님같은 상황이라면 선물은 사주고싶은 마음이라서였지만, 현금은 그렇게 주고싶지않다. 왜! 선물은 추억이라도 있지만 현금은 남는게없다. 그래서 현금은 다 줄수없다. 반 만주겠다.. 그리고 앞으로 필요한거 얘기하고 이러한 계산법 엄마는 기분이 좀 그렇다. 이러한짓은 그만하는걸로.. 진지하게 얘기 주입식으로 해야겠는데요.
돈에대한부분은 예민한것이라 저또한 줄때도 뭔가 뜯기는것같은? 내 호주머니 도둑맞는기분맞아요~ 그래서 돈 궁할때는 눈치가 이상해요~ 애교작전이거나 엄마 아빠의 비우를 맞춰주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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