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엄마가 물어봤잖아요 갖고 싶은 것 없냐고... 그럼 엄마는 이미 공평하게 대한 거예요. 본인이 없다고 했으니 그걸로 그 상황은 종료된거예요. 없다고 할 때 그 대신 용돈으로 주세요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나중에 그렇게 요구할 때는 주지 마세요. 이미 매달 또는 매주 용돈 공평하게 주고 있으니 그리고 그때 엄마 마음은 선물을 사주고 싶었던 것이니 집에 와서 현금을 달라고 하는 것은 버릇 없는 짓이라는 걸 알려주세요. 졸라도 주지 마세요. 매번 기분 나빠도 주어 버릇하니 아이가 악용하는 겁니다. 그걸로 가족 선물을 산다든지 책이나 참고서를 사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보기에도 그닥 좋은 곳에 쓰는 것이 아니니 원글님도 기분이 나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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