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 이지만 지근ㅁ도 생각하면 기가 막혀서 올려보네요 십여년전 내가 사십대에 해^마트 계산원 했엇는데 그 점장이 신사적이긴 했는데 정규직 계약직사원 차별이 심한 사람이었어요,,
나이 어린 이십대는 주로 정규직,, 그애들 잘못한건 야단도 안치고
그것까지는 참는데 하루는 폐점시간 되어 가방을 가지고 나오려는데 이상한 눈으로 날 주시하다 눈이 마주치니 황급히 돌리는게 암만해도 이상하고 찜찜했는데 그런가보다하고 잘못한게 없으니 지나갔는데,, 계약만효후 재계약 안해줘 나왔는데,, 들리는 소리가 야채부에서 10년 넘게 일한 여직원 둘 가방을 뒤졌다고,, 뭐 가져간게 없나 뒤진거에요,,
돈과 상관없는 야채부 직원 가방 뒤져볼 정도면,, 수시로 돈 만지는 계산대직원 가방 뒤지는건 더 쉽지않았겠어요? 뒤지려다 나와 눈이 마주치니 차마 못한거죠,,
참 살면서 이런 사람 더 만날까ㅓ 겁나네요,, 6개월 다니다 계악 안해줘 못다닌게 그때는 서운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다행이다 싶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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