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대표로 나가는 대회에 관심있어서 게시판공지보고 신청서써서 선생님한테 제출하러갔대요~
담당샘이 대표로나가는아이는 공부도잘하고 인성도좋고 모든일에모범을보이는 아이여야한다고 말하면서 약간 난감해하셨다고하네요
사춘기아이가 상처받아서 신청서 집에와서 찣어버리고 울고 그래서 너무속상했어요
공부를 못하면 지원하지 말라고 공지를 해놓지
아이 기를 죽이고 기분이 나뻐요
저녁에 샘이 다시 전화와서 아이바꿔달라고했는데 자고있어서 못바꿔주었어요 정 하고싶으면 해도된다고 말해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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