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혹시 그런분들 있나해서요.
어릴때부터
허약체질이긴 한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잘 먹고 잘자고
의사도 별말 없고 약만 주고
인터넷에도 별 정보가 없고
제가 목감기를 자주 하는 편인데
웃긴건 누구한테 옮은것이 아니라
집에 며칠 있다가
피곤하면 목이 아프고 그러다 쉬고
약 먹는것도 지겹고요.
감기만 걸리면
목이 쉬어요.
쉬고 잠긴 목소리로 3주 4주 정도가 갑니다.
그동안
묵어수행 하는 것처럼
입 다물고
가족들한텐 글로 표현하고
ㅎ
딱 이맘때쯤에
감기몸살 및 목감기를 동반한
온가족 잠을 방해하는 기침감기와 더불어
성대결절 현상
이거 일년에 크게 네번 정도는 하는듯 한데요.
넉달은 아파서 골골
혹시
이런분 계시는가 해서요.
치료는 어찌 하시는지
아프고나면
폭삭 삭는 느낌입니다.
주절주절
그리고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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