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갈 센 시모 때문에 결혼 후 영혼이 탈탈 털렸는데요.
부모한테 잘해야 한다고 배운덕에 착하게 있으니 바본줄 알더라고요.
자식이라고 생각안하고 자기 아들 등골 빼먹는 편하게 사는 어디서 들어온 여자 라고 생각 하는 듯
그냥
저는 시모가 되면
행복한 가정 꾸리고 자기들 알아서 잘 살라고 되도록 안 만나려고요.
제사도 없고
자식들이 오면 만나고
굳이 바쁜애들 억지로 오라가라 안 부르고
필요할 때 손주나 몇번 봐주고
제가 너무 시댁에 지쳐서
미래의 며느리는 같은 여자로서 인간적으로다가
배려고 나발이고 되도록이면
자기들끼리 행복하게 살라고 내버려주는게 제일이다 싶네요.
여러분들은 시모가 되면 어떤 시모가 되고 싶으신가요?
딸가지신 부모님들은
어떤 시모를 만나면 제일 좋으시겠어요?
귀하게 키운 딸들
저처럼 안 살았으면 하네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