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알타리 파김치 미나리무침
오늘은 오이소박이 연근조림 그많은 빨래 다 겍히고
일을 시작하면
마저해버려야 하는성격이 있어서 너무 피곤 여자의
일생이 밥하고 빨래하고 음식하고 아이 잘길러야하고
별거 아닌거 같은데 너무피곤하고
아이일은 너무 중대하고 먹거리 신경 안쓸수 없고 다른 값진 시간도 많을텐데 꼼작을 못하고 거기 다소비하고 아이들이 힘들게
만듬 잘먹어줌 다행인데 무슨 음식거린 해도 햐도 끝도 없고 계속 배워야하는데
인스턴트 안해주려하다보니 주로 어른 반찬 만들다 보면 내먹을거 같아 미안하지만 아이위주 식단은 마음이 좀 안놓여 이기주의 엄마인지 어른 반찬 다른 반찬은 아는 거도 별없고 아이거까지 지식이 있어야 하니 너무 어려워
가끔 알바밖에 못할정도 물론 능력도 없고
집안일 하다 끝내려나봐요 난뭔가 물론 학교때 공부 안한거 후회되고 할사람도 아니고
하루 일과가 집안 살림이란게 아쉽네여 허무하고
어이가 없네요 뭐하자니 귀찬고 에너지도 안따라가고 그런데 아이들 크니 능력도 없는데
물론 기르지도 않지만 돈도 벌어야하고 그런데 나이만 먹고 오란데도 없고 요즘 같아선 어디 공기 좋은 암자에서 푹 쉬다왔음 스님들이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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