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가려다 성적이 까딱까딱해 올해 실업계 입학했습니다. 아이도 학교에 영...정을 못붙이고 입학하자마자 담임쌤 전화오고...벌점받고... 지각에 무단조퇴에 수업시간 폰해서 뺏기고...친구한테 돈빌려 안갚아 싸우고...채팅에 미쳐...여친밝히고...외모에 신경쓰고 눈은 엄청 나쁜데 눈작아 보인다고 안경빼고 다니고.... 어제는 친구집에서 잔다고 들어오지도 않고... 요즘 얘때문에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죽여버리고 싶습니다...눈앞에 안보였음 좋겠고...빨리 군대라도 갔음싶고.... 잔소리도 지치고....밖에서 무슨짓을 하고다니는지 매일이 불안하고..... 아빠는 오늘도 애태우고 얘기한다고 밤 드라이브 갔습니다..... 맘 같아서는 속시원히 야구방망이로 때로 죽이고싶은맘 오늘도 꾸꾹 참고....웁니다.....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 언제쯤 정신차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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