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도 없이 ..한 겨울 게다가 무거운 맘으로 어린딸이랑 단 둘이 여행은 비추 합니다... 안그래도 겨울바다든 산이든 외롭고 쓸쓸한데 남의 가족단위 여행객 단란한 모습보면 더 움츠려들수도 있구요 자가용 끌고 럭셔리한 호텔서 사람들과 부대끼지않고 푹쉬다 오실거 아니면 서울 안에서도 바람쐬고 머리식힐 곳이 낫다고 봐요.. 어린 딸아이도 그리 좋아할 것 같지도 않구요..
그리고 이혼 서류 제출한다고 해서 모든일이 끝난거 아닙니다. 사람의 인연이란게 참 질기답니다. 어쩌면 지금 부터 시작일 수도 있으니 마음 다 잡고 힘내세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