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릴때부터 기본생활습관은 엄마가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어른존중이나 인사등 식사시 예절교육

임산부들 지나갈때 양보하기 등

희생이 아니라 조금만 배려하면좋은것들

그게 가정교육이다. 엄마교육이다 생각하고 보통 하지요.

그런데

고등학생

첫째아이는 바보인가 봅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식사할때 팔꿈치 올리지 마라.

의자에 앉을때 양반다리 하지마라

소리내고 먹지마라.

등등

사소한 가르침도

보여주고 일러주고 해도

하나도 안 듣네요.

남편이 기본 생활습관이나 예의가 너무 없어서 제가 너무 고생을 하면서 살거든요.

욕 들을 정도로요.

그래서

아예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는 아이한테 예절이니 가정교육 해봐야 잔소리로 생각할게 뻔하고

안봐야 속이 편하다 싶어서

지금도

젓가락을 아주 빫게 잡아 손에 반찬이 묻어가며 쩝쩝 소리를 내어가며 옆 사람 불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양반다리를 해서 머리를 숙여 앞머리가 국에 닿아서 젓을 정도로 지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욕 듣지 마라고 부모가 일러주어도 안 들는데 장사 없네요.

기본 생활습관도 엉망인데

나중에 장가가면 색시 만나면 잘 하려나요?

예의범절 생활습관

다들 어찌 가르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