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수입과 돈벌이에 대해 많은글이 올라오네요
저도 생각해보니 1년전까지만 해도 남펀 월수입이 200이었어요
네식구 빠듯하게 살았죠
애들이 뭐가 먹고싶다하면 몸에 안좋다고 안(못)사주고~~
지금 월600인데요,(어찌 늘었는지는 생략할게요 복잡해서요) 저는 그때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들은 이제 일하지말고 쉬엄쉬엄 살라고 하는데 제생각은 좀 달라요
수입이 적을땐 보탬이 되려고 일했다면, 지금은 보탬겸 정신건강을 위함입니다
일이 고되어(육체노동) 하루 하고오면 넉다운되지만 나에게 감사하고 또 찾아주고 소개해주는 고객들보면 너무 뿌듯해요
제가 어디가서 인정받겠어요~~
남편과 아이들도 저를 대견해하고 제가 가끔 큰소리치며 한턱쏠때의 짜릿함이란~~
저는 나이들수록 소일거리 찾으시면 좋겠어요
작은돈이라도 벌면 더 좋구요
내가 번돈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무언가를 구입할때 정말 뿌듯합니다
하다못해 지난해 전기세 폭탄맞았을때 제가 턱 내니, 남편이 예뻐해주네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