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이야기 해보렵니다 동네에서 친한 사람이 없던 중 5살 어린 주부 알개 되어 그리 친분은 없었어도 솔직히,, 애들 말로 나와 놀아주는게 고마워 반가운 마음에 비산 돼지갈비 사주었어요,,
물론 그엄만 그리 사귄 기간이 오래안되엇는데도 거한 식사 사주는 상대방에게 고마운 포시를 했구요,,
뭘 바라고 산 밥은 아니었고 그후에 우연히 아이들 운동회때 -애들 어릴때 이야기입니다- 점심시간 이었는데 난 같이 밥먹을 엄마가 없어 운동장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며 그냥 혼자 먹어야겠다ㅓ 생각하고 돗자리 펼 자리 알아보는데 그 엄마가 날 보더니 빈말이라도 언니 여기서 같이 먹자,, 말 안하더라구요,,
그것도 낵사 먼저 아는체 하고 왔어? 하면서 인사햇건만,,
내가 속좁은 사람 아니죠? 그후 돈 빌려달라는것 거절 햇어요ㅡㅡ 뒤에 알앗는데 여기저기 돈 빌려 신용 잃고 빌릴데 없어 내게 손뻐친 거엿어요,, 지금은 길에서 만나면 눈인사만 하고 그쪽도 말 안걸 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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