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공공기관 다니는데 어쩌다보니
(남편은 원해서)해외 주재원을 왔습니다.
이제 3년중 2년차 접어 드는데
영어 쓰야할 학교일은 남편이 거의 해결하고
첫해는 현지어 배우고 시장좀 볼만하고 일상생활 좀 편해진다싶으니 영어 스트레스가 ㅠㅠㅠ
간호학전공했고 솔직히 고등 졸이후로
영어 쓸일없었고 심지어 해외여행마저 관심없어 저와 상관없다는듯 살아왔습니다
올해들어 학부형 모임도갈일생기고
애들친구도 놀러 오고싶어해 영어 쓸일들이 생기는데 ㅠㅠㅠ
완젼 자존감 저하네요
영어가 나이44에 제 발목을 잡네요
물론 배우고 공부는 시작하겠지만 하루아침에 툭튀어 나올까요
주변 아줌마들도 (한인)다들 영어회화 일상언어 이상
되네요ㆍ쩝 너무 심란해서 여기서 속풀이하고 갑니다 ㅠ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