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1에 입학했습니다. 아직 pc방은 안가본 아이고 게임보다는 유투브 보는걸 좋아하고... 그런데 이번에 입학하고 친구집에 갔는데 아이방에 조립pc있고 거기에 오버워치와 다른 게임들이 깔려있다네요. 그걸 보고 와서는 컴퓨터 가격 알아보고 오버워치 하고 싶다고 하고... 컴퓨터 새로 사서 자기방에 넣어주면 않되냐고 하고.. 사실 저희 컴퓨터가 너무 오래 되어 잘 사용안합니다. 요 며칠 공부는 안하고 컴퓨터와 오버워치로 온 신경이 몰려 있네요... 말은 과고 가고 싶다고 하는데 하는것 봐서는...... 게임을 컴퓨터에 까는 순간 넌 네 인생을 포기한거라고 말 해주고 게임 때문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촌을 예를 들어 알려줬는데도 오늘 또 다른 친구집에 갔다가 온다고.. 어찌 말해야 아이가 잘 이해를 할까요? 작년에 제가 않보는 책 처분하고 그돈으로 냉장고를 샀는데 또 책 안파냐고 그돈으로 컴퓨터 사자고 이러다 pc방으로 가는게 아닐지 참으로 걱정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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