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 한명이 항암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암이라 항암후 구토를 포함해 두통, 어지럼증, 위염, 장염등 모든 병이란 병은 다 왔습니다. 처음이라 잘 몰라 집에서 가까운 병원서 영양제, 수액 한번씩 맞고 일주일 버텼는데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다음 2차때부터는 항암 후 대형 병원 혹은 한방병원으로 가야될 것 같은데, 혹 어느 병원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한방이 몸을 더 돋우며 하는가 싶기도 하고, 항암을 하니 한방은 안되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방병원에서도 한방, 양방으로 항암환자를 치료한다고는 들었습니다.
본인도 힘들어하고 곁에서 보기도 안쓰러워 병원엔 꼭 입원할 생각입니다. 항암후 일반 대형 병원이 나은지 한방병원이 나은지 주변 분들 경험이나 조언있으시면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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