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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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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3.--.108.26
2017-04-11 (22:46:11)
조회수:1345 댓글:9 추천:30
끊임 없이 눈물이 줄줄 흘렀었죠
지나간 세월이 원통해서요
큰애 낳고 4개월을 꼬박 같이 계셨던분
3 끼 꼬박 챙겨 드려야 했던분
아기 100 일은 할생각도 없었는데 본인
친적들 말도 없이 모셔 왔던분
남편 출장 때도 꿋꿋이 아들집이라 계셨던분
둘째 때도 미처 둘째 가진지도 몰랐던 기간에
오셔 둘째 소식 듣고도 기쁘다고 끝끝내 버티시던
피가 비쳐 허둥지둥 병원 다녀온거 보시고
간다고 나가셨다 버스표가 없다고 다시 오셔
몇달 계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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