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험기간이잖아요 과학이 너무 어려워서 툴툴 제가 봐주마하며 사장님 출장이라 문제집 한권 들고왔어요 아악~ 전기 전류 어렵더라구요 영.수 학원다니는것도 허덕인데 과학은 생각도 못하겠고 방학동안 팡팡 놀던거 쌤통이다 싶기도하고 주말에 포인트 설명해주려다 아이생각하니 열받아서 밥먹고와서 빵먹고 ㅠㅠ 제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말귀 늦는 아이가 밉고, 쉽게 설명해줄 자신없는 제가 답답하고 예습하지않은 아이가 또 밉고 똘똘하게 낳지못한 제 자신에 화나고 중3 과학이 이리 어려우면 고등은 어찌해하는지... 머리속이 멘붕 딱 그말 이 맞는거 같네요 옆에 있었음 등짝 스매싱인데 아 머리가 아프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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