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벌써 갱년기가 오는건 아니겠죠? 올해는 이상하게 봄인데도 몸이 춥다고 느껴지던데 며칠전부터 밤이나 새벽에 잠을 자다 너무 추워서 깨요. 벌써 서너번 된 것 같네요. 분명 추운 날씨가 아닌데 제 몸만 추위를 잠깐씩 느끼는거죠. 꼭 한겨울처럼. 남편은 밤에 이불도 안덮고 자던데 저는 아직도 겨울 솜이불 어깨까지 덮고 자고 며칠전에 춥다는 생각에 머리까지 다 덮고 잤네요. 운동을 전혀 안합니다. 지인이 운동하라고 하는데 참 안되네요. 혹시 갱년기 초기에 이런 증세가 있나요? 아직 생리는 하는중이지만 올해부터 생리주기도 들쭉날쭉 하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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