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다니다 주민센터로 근무하는 시누가 공무원입니다. 그닥 친하지 않아서 자세히 모르지만은 일은 혼자서 다하는듯 해요. 주말에도 일하러 간다하고 야근늦게까지 한다하고 부서를 옮기기도 하던데 무슨 부서마다 매번 그러더군요. 저도 직장맘.
시모왈 자기딸은 그렇게 일이 바쁘다 하고 제가 바빠서 주말에 어디 못모시고 간다하면은 머가 그리 바쁘냐고. ㅠㅠ
아무튼 시누가 요즘 선거철 되어서 또 그렇게 바쁘대요. ㅠㅠ
그런데 제가 어제 아이 서류를 발급하고자 직장맘이라 점심시간에 잠시 주민센터 들렀는데 아무리 점심시간이라지만. 그 넓은 주민센터 (여긴 다른센터보다 책상수가 많더군요 ) 에 여직원 딱 한명 근무.
은행같은데도 여직원 몇명이서 돌아가면서 점심을 먹잖아요. 굉장히 힘들어 보이더군요.
저도 관공 업무라 조금 관련있는데 전화량 많을때는 점심도 못먹고 일할때 있어요.
공무원 업무가 강도가 어느정도 궁금해요 ~ 요즘 신규 채용되는 공무원들 얼마나 대단한지는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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