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여유가 생기나봐요 복직해서 어느덧 5개월차 차가웠던 겨울바람대신 살랑살랑 봄바람 어느덧 무더워지려고 하네요 인터넷 블로그를 보다가 어느 예비신부가 웨딩준비과정을 상세히 올려놨네요 부케, 웨딩슈즈 등등 저의 결혼준비때와 너무나도 다른 모든것들... 시댁반대로인해 어렵게 결혼했고 결혼준비도 한번도 행복한적없었구요 예단,예물생략 암튼 부케랑 슈즈를 따로 준비하는거보니 나와는 달라도 너무나 다른... 물론 사람사는 방식 모습은 다 다르다는거 저도 압니다. 가슴속깊이 응어리가 언제쯤 풀릴수있을까요?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그 응어리도 녹아내리길 .... 행복해지려면 결코 과거를 되돌아보지말길... 다시한번 되새기며 잊으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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