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조그만 회사 경리일을 하고 잇어요. 월급은 150만원. 특별히 힘든일도 아니고 그냥저냥 편하게 일하고 있는데
신랑이 식당을 합니다. 주방이랑 홀에 직원은 6-7명 두고 하는데.
신랑이 혼자서 식당을 관리 하는걸 힘들어하네요. 아침 10부터 밤10시까지하는 식당이라 일도 많고 직원들 관리도
어렵고( 그만두는 직원도 너무 많고. 사람도 잘 안구해져서) 장사도 잘 안되고...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가게를 가야하는지.............가게일은 안해봐서 몸이 너무 힘들것 같은데.
사장처럼 관리만 하는게 아니라 직원 한사람의 몫을 다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선뜻 가게일을 하기 두렵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에 한두번 가서 도와주고. 주말에 가서 도와주고는 있지만.. 아..너무 고민되는데..이야기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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