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남자아입니다. 또래 아이들보다는 좀 어린거 같아요.. 생각하는거나 하는 행동이... 문제는 아직도 만화를 좋아합니다. 도라에몽이나 파워레인저 가면라이더... 정말 환장 합니다. 도라에몽보면서 퉁퉁이나 비실이의 하는 행동에 흥분해서 말하구요... 만화보고 슬픈 장면 나오면 울구요...
작년에 짖궂은 애들 때문에 좀 힘들었거든요. 유투브나 뉴스에서 나쁜 행동을 한 사람들은 보면 아주 흥분해서 혼잣말을 해요... 저한테도 조잘조잘 말이 많아요... 제 머리가 아플정도로... 반면 아빠와 대화는 거의 없구요..
이런 행동들.... 언제까지 갈까요?
작년에 아이가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고 싶다고 해서 검사해보고 상담 까지 받아 봤는데... 별 문제점은 없었고 상대방의 행동에 좀 예민한 편이라고... 교과서적인 아이라고... 밖에서 긴장하고 그렇다 보니 집에오면 좀 많이 풀어지는 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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