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회사로 전화를 자주햇어요
어떻게.번호 알앗냐니까
핸폰 안받으니까 114에.전화해서 알아냇다네요
직원이.장모님이랑.사이안좋냐고 ㅜㅜ
정말 소름끼쳣어요
진저리를 치니 그게 뭐 어떠냐고
난리쳣어요
엄마 그러면 나 이혼한다고 그랫더니
그까짓일로 이혼하냐고 남자가 쫌스럽다고 ㅠㅠ
말이안통해요
아버지살아잇을때 그리 싸우고 평생 원수지간처럼 지내
자싣들 마음에 상처주고
아버지가 왜 그랫는지 지금은 이해가갈정도에요ㅜㅜ
이사갓는데
전철타고 아무때나 찾아와서
제가.집에없으면 앞집에 문열어달라하고
거기도없으면 집앞 부동산에가서 누 워잇구요
일주일에.몇번씩 찾아와요
지금은 다시.이사갓다고 거짓말하고
주소 안알려주고잇어요 ㅜㅜ
속터져죽을거같아요
그런데.뭐 보내야한다고 엌니만.아는.주소를 알려달라고 난리쳐서 택배로 뭐가 왓는데
보니까. 젓갈통에 먹다만.젓갈.반 남은거요
비싼거라 국산이라.보냇다고 ㅠㅠ
작은 언니는 외국가서 아예 인연끊고살아요
저도 끊고싶은데 애들교육상 안좋을거같기도하고
(사실은 안조은 모습보이는게.더안좋을거같기더하지만 )
큰언니때문에 명절 생신 때만 가고 절대 연락안해요
부모가 아니라 윈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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