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사회성이 떨어지시나요? 이해가 안되는데 이쪽저쪽 움직이며 참견하고 할정도면 아주 건강하신분인데 이해력이 부족할까요? 딸들이 그렇게 싫은티를 내고 주위에서도 분명 싫은티를 내는데도 안면몰수하고 " 나는 내맘대로 할것이다!! " 근데요. 이런분들 자식들도 관심 안가지니 다른쪽으로 마음을 돌리던데, " 세상에 이런일이 " 보면 독거노인이라도 분명 자식있고 혈육도 있어요. 저장강박증이거나, 홀로 돌아다니며 혼잣말하고 주위에 곁을안두거나 멋대로 행동하는사람. 원글님, 엄마와 눈을 마주치고 왜 그러는지 진심을 담아서 단둘이 얘기를 나눠보세요. 정말 엄마가 이렇게밖에 왜 안되는지요. 자식이 부모를 거슬르고싶지않지만, 엄마가 협조가 안된다면 딸이, 자식이 힘들어서 못살겠다고요. 그래서 내가, 엄마 작은딸이 사위에게 미안해서 살수가없다. 이혼을 하는게 나은지, 엄마가 딸을위해 자중해주는게 나은건지!! 진정을 담아서 그리해도 달라지는게 없다면, 엄마와 언제까지라도 두절하고 사는수밖에... 간간이 숨어서 무소식 확인만 하시고... 아휴~ 답글도 맘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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